제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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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집(권1)
제호집(권1)
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문신, 양경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47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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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양경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4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0권 4책. 목활자본. 1647년(인조 25) 손자 도(燾)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상헌(金尙憲)·김류(金瑬)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4에 시 450수, 권5에 격문·일기·상소초(上疏草) 각 1편, 권6에 시화(詩話) 1편, 권7에 기행록 1편, 권8에 명(銘)·잠(箴) 각 1편, 시 42수, 권9에 비문·통문 각 1편, 제문 10편, 묘지명 1편, 논(論) 4편, 계(啓)·부(賦) 각 1편, 권10에 간행할 때 누락된 시 102수와 저자에게 보낸 제인(諸人)의 시 24수가 수록되어 있다.

「천병유량격문(天兵留糧檄文)」은 1595년(선조 28) 조선을 도우러 온 명나라 군대에 양곡이 떨어지자 도내 백성들에게 양곡헌납을 호소한 격문이다. 일기인 「창의종군일기(倡義從軍日記)」는 아버지 대박(大樸)이 왜군을 무찌르기 위하여 의병을 모집한 기록이다.

담양에서 50명, 전주를 중심으로 2,000명을 모집한 사실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1592년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의 기록이 들어 있다.

시화는 시의 체재와 형식 등에 대한 비평과 저자가 평소 교유하던 시인 권필(權韠)·박민헌(朴民獻)·김현성(金玄成)·홍천경(洪千璟) 등에 대한 일화와 평이 실려 있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활동을 연구하는 데 방계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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