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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권만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7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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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권만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판본. 1907년 주손(胄孫) 찬복(燦復)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의 서문이, 권말에 권한모(權翰模)의 발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85수, 서(書) 9편, 잡저 1편, 권2에 서(序) 2편, 기(記) 1편, 발(跋) 3편, 상량문 2편, 뇌사(誄辭) 1편, 제문 11편, 축문 2편, 묘표 2편, 유사 2편, 부록으로 가장·묘갈명·만사·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에는 1728년(영조 4) 김영갑(金永甲)에게 보낸 편지가 있는데, 당시 장수현감이었던 저자는 청주에서 난을 일으킨 이인좌(李麟佐) 무리를 토벌하자고 제의하고 있다.

잡저 1편은 「벽계무신일록(碧溪戊申日錄)」으로, 무신란이 일어난 1728년 정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의 일기이다. 이 일기에는 저자가 장수현감으로 재직하면서 안음(安陰)에서 역적 정희량(鄭希亮) 무리와 싸운 사건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무신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서(序)에는 저자가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 중에서 중요한 부분만을 뽑아 엮은 『사례집요(四禮輯要)』에 대한 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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