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진리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 새발자국과 발자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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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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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에 있는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의 산지.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진주 가진리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晉州 嘉津里 새발자국과 恐龍발자국 化石産地)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고생물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98년 12월 23일 지정)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진의로 178-27 (진성면)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에 있는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의 산지.
내용

199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중생대 백악기 지층인 경상층군 함안층 하부 층준에 해당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새발자국이 매우 밀집된 상태로 발견되고 있으며, 새발자국 외에도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도 함께 나타난다.

새발자국은 함안의 한국새 발자국과 김봉균의 진동새 발자국, 전승수의 우항리 새발자국, 그리고 용각류와 조각류, 및 수각류 등 다양한 공룡발자국과 드물지만 익룡의 발자국도 함께 발견된다.

이들 가운데 새발자국은 중생대 새발자국 화석산지 중에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산출밀도가 높다. 다양한 조류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중생대 백악기 조류의 생태계를 연구하고 계통진화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이들 생흔화석 외에도 당시의 퇴적환경을 지시하는 연흔과 건열 등의 퇴적구조가 잘 발달하여 야외 학습장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참고문헌

「한국 함안층 하부에서 발견된 백악기 새발자국에 관한 일차보고」(백광석·양승영, 『지질학회지』34-2,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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