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량부(沙梁部) 출신이다. 태종무열왕 때 관등은 나마(奈麻)에 이르렀다. 아들 삼형제를 두었는데, 맏아들 부과(夫果), 둘째 아들 취도(驟徒), 막내아들 핍실(逼實) 등은 모두 국가를 위하여 용감히 싸우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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