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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안민학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3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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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안민학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3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738년(영조 14) 후손 세광(世光)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간(李柬)·윤봉조(尹鳳朝)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국립중앙도서관·연세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91수, 권2에 기(記) 1편, 서(書) 2편, 제문 5편, 잡저 4편, 부록으로 세계원류·연보·풍애선생비문·풍애선생행장·부시(附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체로 자연시가 많으나, 우국충정과 군왕을 사모하는 시도 간혹 섞여 있다.

서 중 「여홍주목사서(與洪州牧使書)」는 임진왜란으로 피폐된 홍주목 관내의 신평현(新坪縣) 백성들에 대하여 부세의 탕감과 요역의 면제를 요청하는 서한이다.

제문은 정철(鄭澈)·이지함(李之菡)·성혼(成渾) 등 명사에 관한 것이다. 잡저의 「심학론(心學論)」에서는 학문과 마음의 관계, 인심의 본질, 마음의 체용(體用)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하도낙서설(河圖洛書說)」·「근사록설문(近思錄設問)」·「대학서절해(大學序節解)」 등에서도 조목으로 나누어 자기의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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