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예술에 있어 필수 요소인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기의 실체를 정립시키며 21세기 문화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국민에게 문화예술 보급 및 정서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임의단체인 ‘한국연극배우협회’로 창립하여 2000년 1월 27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아 현재 1,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회장은 13대 박웅(19911998), 4대 박상규(19981999), 5대 최종원(19992001), 6대 김금지(20012003), 7대 허현호(20032010), 9대 강태기(20092012), 10대 최성웅(20122015), 11대 최일화(20152017), 우상민(2018현재)이다.
매년 한 작품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배우들을 위한 무대예술인재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05년 한국연극배우상을 제정하였다. 주요사업은 ‘배우 연기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순회공연 및 문화예술의 보급’,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관광상품의 개발 및 외국관광객 유치사업’, ‘국제배우연맹(FIA)의 가입을 통한 국제 정보수집 및 교환’ 등이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 14개 지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