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삼광리 고분군(蔚州 三光里 古墳群)
울주삼광리고분군(蔚州三光里古墳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삼광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1961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덧널무덤 49기, 돌덧널무덤 99기, 돌널무덤 1기 등이 확인되었다. 유구의 규모는 길이 200~300㎝, 너비 60㎝, 깊이 100㎝ 정도이다. 유물은 원삼국시대 뚜껑있는굽달린곧은입항아리, 짧은목항아리, 삼국시대 뚜껑있는굽다리접시, 굽달린사발, 짧은목항아리, 긴목항아리, 굽달린긴목항아리, 주조쇠도끼, 미늘쇠 등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