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金億)
일제강점기 때, 『해파리의 노래』, 『금모래』, 『봄의 노래』 등을 저술한 시인·문학평론가·친일반민족행위자. #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아버지 김기범(金基範)과 어머니 김준(金俊) 사이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김희권(金熙權)이라는 이름을 썼으나, 훗날 김억(金億)으로 개명하였다. 필명으로는 안서(岸曙) 및 안서생(岸曙生), A.S., 석천(石泉), 돌샘 등을 썼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95년 평안북도 정주(定州) 출생으로, 1907년 오산학교(五山學校)에 들어가 1913년 졸업했다. 1914년 일본 게이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