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서(孟胄瑞)
조선 후기에, 황해도관찰사, 공조참의, 부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신창(新昌). 자는 휴징(休徵). 할아버지는 맹희(孟喜)이고, 아버지는 부사 맹세형(孟世衡)이며, 어머니는 최준(崔濬)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54년(효종 5)에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검열이 되었고, 1660년(현종 1) 대교를 거친 다음, 1663년에 정언·봉교를 역임, 이듬해에 지평이 되었다. 1666년에 사은 겸 진주사(謝恩兼陳奏使)의 서장관이 되어 청나라를 다녀왔다.
1670년에 황해도관찰사·공조참의·부승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