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명(朴奎明)
일제강점기 때, 대한청년단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상하이 일본총영사관에 폭탄을 던지고, 흥사단에서 활동하는 등 항일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북도 선천 출신. 1920년 2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락을 취해 군자금을 모으기 위한 활동을 펼치던 대한청년단에 가입하였다. 1921년에 대한청년단이 발각되어 결석재판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때 상하이로 망명, 상해전기회사에 다녀면서 일본총영사관에 폭탄을 던지는 등 항일운동을 지속하였다. 1926년 흥사단(興士團)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