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희(金道喜)
조선 후기에, 판서, 우의정, 좌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경(士經), 호는 주하(柱下). 김한정(金漢楨)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태주(金泰柱)이고, 아버지는 판서 김노응(金魯應)이며, 어머니는 이진국(李鎭國)의 딸이다. 삼촌 김노익(金魯翼)에게 입양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13년(순조 13)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검열·설서·정언 등 청요직(淸要職)을 거쳐 호조·형조·예조의 참의를 거쳤다. 그 뒤 이조참판·경기도관찰사·한성부좌윤을 역임하고, 1838년(헌종 4) 판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