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國立樹木園 山林博物館)
또한 산림박물관 외부 전면 벽은 백제시대 벽화인 산수문전을 현대감각으로 디자인하여 음각한 돌 벽화로서 산, 나무, 물, 바위, 구름 등 자연의 조화를 표현하고 있다. 산림박물관은 총 2개 층으로 구성되며, 1층은 1개의 상설 전시실과 연구실 그리고 특별전시실이, 2층은 4개의 상설전시실과 시청각실이 위치한다. 이 중 전시실은 주제별로 5개의 전시실로 나뉘며, 각 주제에 따라 박물관에 소장된 산림관련 유물 8,000종 11,000여 점 중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제1전시실은 “살아 있는 숲”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전시실 중앙의 느티나무는 안동 임하댐 수몰 지구에서 옮겨온 나무로서 자연환경을 상징하며, 느티나무 아래 8개 영상모니터를 설치하여 숲의 생태계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전시실 좌측에는 소나무과 대표수종 5종 및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