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서울歷史博物館)
조사연구 활동으로 아현동, 왕십리, 이태원, 세운상가, 창신동, 동대문시장, 명동 등 재개발 등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생활문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북한산 삼천사지, 종묘광장, 서울성곽 등 서울의 문화유적에 대한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유물은 대동여지도, 동여도, 흥선대원군 이하응 초상, 용비어천가 등 보물 21점을 비롯하여 고지도, 고문서와 전적, 사진자료, 운현궁 유물 등 약 12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시역사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서울과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중음식점, 봉제공장 등 60년대 이후 서울의 급격한 도시화 관련 자료와 함께 현재 서울의 변화과정을 담고 있는 자료들로 수집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