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건국준비위원회(朝鮮建國準備委員會)
여운형, 최근우, 이동화(李東華), 이병학(李丙學), 이여성(李如星), 이상도(李相燾), 장권(張權), 권태석, 권태휘(權泰彙), 김약수(金若水), 박문규(朴文奎), 이강국(李康國), 최용달(崔容達), 이광(李光), 정의식, 정화준(鄭和濬), 김교영, 홍기문(洪起文), 고경흠, 윤행식, 최성환, 최익한(崔益翰), 정백, 안재홍, 양재하(梁在廈), 이승복(李昇馥), 이의식, 유석현(劉錫鉉), 이규갑, 김준연(金俊淵), 함상훈(咸尙勳), 이용설(李容卨), 정순용 등 총 33명으로 확대되었다. 중앙조직이 발표된 다음 날부터 좌우협상 및 건준 확대가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8월 23일 선전부장 권태석은 백관수를 만나 좌우를 아우른 건준 확대위원을 논의하였고, 여운형은 건준이 신국가 권력을 독점하려는 행위라는 민족주의계열의 비판을 겨냥해 건준은 신정권이 수립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