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년 7월 요차성(腰車城 : 지금의 경상북도 尙州의 옛 要濟院일대로 짐작됨)의 성주로 있을 때에 백제군사의 기습을 받아 살해되었다.
이에 내해이사금이 분격하여 이벌찬(伊伐飡) 이음(利音)에게 명하여 6부의 날쌘 군사 6,000인을 거느리고 백제를 정벌하여 사현성(沙峴城)을 깨뜨리게 하였다. 다만, 『삼국사기』 백제본기에는 이 사실이 204년(초고왕 39)으로 되어 있어 신라본기 기사와는 꼭 10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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