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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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제도
신라시대의 궁궐.
목차
정의
신라시대의 궁궐.
내용

왕도 6부의 하나인 양부(梁部)에 둔 별궁이다. 국왕이 거처하는 왕궁인 대궁(大宮), 사량부(沙梁部)에 둔 사량궁(沙梁宮)과 함께 이른바 3궁으로 불렸다. 585년(진평왕 7)에는 이들 3궁을 관리하기 위하여 각기 사신(私臣)이라는 관직을 두었는데, 양궁의 사신으로는 아찬(阿飡) 수힐부(首肸夫)가 임명되었다.

이 3궁에는 이 밖에도 하급관리로서 사인(舍人)이 여러 명 배치되어 말단행정사무를 담당하였다. 622년에는 내성사신(內省私臣)을 두어 3궁의 사신을 겸하게 하였는데, 초대내성사신으로 아찬 용수(龍樹)가 임명되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집필자
주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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