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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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중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공으로 대구판관, 사헌부지평, 합천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 의병장.
개설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위수(渭叟)·성우(聖遇), 호는 감호(鑑湖). 여희망(呂希望)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여종호(呂從濩)이고, 아버지는 정자 여응구(呂應龜)이다. 어머니는 신일(辛馹)의 딸이다.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82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성균관박사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권응성(權應星)과 함께 김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권응성을 가장(假將)으로 삼고, 의병장 김면(金沔)과 협력하여 지례·김산의 적을 거창 부근에서 격파하여 공을 세웠다.
적을 격파하고 군량을 관장한 공으로 형조좌랑·지례현감·대구판관·사헌부지평·합천군수 등을 지냈다. 이조참의에 추증되고, 경양사(鏡陽祠)에 봉향되었다.
참고문헌
『국조방목(國朝榜目)』
『룡사일기(龍蛇日記)』
『김산읍지(金山邑誌)』
『교남지(嶠南誌)』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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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사건경주전투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4월∼8월 사이에 박진 · 박의장 · 이장손 등이 경주에서 네 차례에 걸쳐 싸운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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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인물권응수조선 중기에, 경상도병마좌별장, 충청도방어사, 경상도방어사 등을 역임한 무신 · 의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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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인물김천일조선 중기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켜 군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수원부사, 장례원판결사 등을 역임한 관리 · 의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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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사건도산성전투정유재란 때인 1597년 12월 22일부터 1598년(선조 31) 1월 4일까지 권율(權慄) · 마귀(麻貴) 등이 울산에 있는 도산성에서 왜군과 싸운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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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사건동래전투1592년(선조 25) 4월 15일 송상현 등이 경상도 동래에서 일본군과의 싸운 전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