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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지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4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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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지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4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7권 4책. 목판본. 1740년(영조 16) 현손 진구(震龜)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광정(李光庭)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진구의 후지, 권상일(權相一)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5는 시 617수, 권6은 기(記) 2편, 서(序) 2편, 권7은 차(箚) 1편, 교(敎) 3편, 제문 8편, 묘지 2편, 서(書) 6편, 습유(拾遺)에 시 9수, 제문 1편, 부록으로 행장·묘갈명·제문·만사·장대서원묘우상량문(藏待書院廟宇上樑文)·상향축문(常享祝文)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창원부사로 있을 적에 지은 것을 모은 「회산잡영(檜山雜咏)」 상·중·하, 은거하여 있을 적에 지은 「구당만록(龜堂漫錄)」, 선성부사로 있을 적에 지은 「유청량산록(游淸凉山錄)」 등으로 편집되어 있다.

차자의 「헌부차자(憲府箚子)」는 그가 사헌부에 재직 당시 왕에게 선정을 바라는 내용이다. 「교선무공신이광악서(敎宣武功臣李光岳書)」·「교호성공신고희서(敎扈聖功臣高熙書)」·「교오련서(敎吳連書)」 등은 임진왜란 당시에 왕이 이들 공신에게 내린 교서로서, 임진왜란 연구의 참고자료가 된다.

서(書) 가운데 「여혹인서(與或人書)」는 병마의 폐단이 농가에 극심하므로,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서한이다. 저자의 행장은 이민환(李民寏)이, 묘갈명은 이광정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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