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정언, 장령, 순천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상지(尙之)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14년(광해군 6)
사망 연도
1672년(현종 13)
본관
보성(寶城)
주요 관직
정언|장령|순천부사
정의
조선 후기에, 정언, 장령, 순천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보성(寶城). 자는 상지(尙之). 오신(吳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오윤경(吳胤慶)이고, 아버지는 오영진(吳榮進)이다. 어머니는 최전용(崔田龍)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현종 전반기에 정언(正言)과 장령(掌令) 등을 여러 번 역임하였다. 1668년(현종 9) 8월 장령으로 재직 중에 동료들과 함께 기수혁파(旗手革罷)를 논의하다가 영상 정태화(鄭太和) 등의 대신들로부터 배척되어 이들을 피하였으며, 1669년에는 금오당상(金吾堂上)의 특파(特罷)를 논의하였다. 그뒤 1672년에 순천부사(順天府使)로 부임하여 임소에서 별세하였다.

참고문헌

『현종실록(顯宗實錄)』
『현종개수실록(顯宗改修實錄)』
집필자
김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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