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순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은사금을 거절하여 체포되었으나, 병보석으로 잠깐 석방되었을 때 자결한 열사.
이칭
경실(敬實)
회천(晦泉)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43년(헌종 9)
사망 연도
1910년(순종 3)
본관
전주(全州)
출생지
충청남도 논산
정의
일제강점기 때, 은사금을 거절하여 체포되었으나, 병보석으로 잠깐 석방되었을 때 자결한 열사.
생애 및 활동사항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실(敬實), 호는 회천(晦泉). 충청남도 논산 출신.

1910년 일본이 한국을 강점하고 이학순을 회유하기 위하여 은사금(恩賜金)을 보내자, 온갖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대가 투옥시켰는데, 병보석으로 잠깐 석방된 기회를 이용, 음독자결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기려수필(騎驢隨筆)』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집필자
신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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