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경빈(景贇), 호는 내암(耐菴). 정랑 정탁(鄭鐸)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구붕(鄭龜朋)이며, 아버지는 정자(鄭磁)이다.
1589년(선조 22)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1601년 형조좌랑을 거쳐 병조와 예조의 정랑을 역임하였다.
또한, 어려서부터 백가의 서와 부를 읽고 시에 능통하여 일찍이 노사백(老詞伯)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그가 지은 시 29수가 있고, 저서로는 『내암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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