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신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시대 훈련원정을 역임한 무신.
이칭
사수(士修)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70년(선조 3)
사망 연도
1637년(인조 15)
본관
평해(平海 : 지금의 경사북도 울진)
주요 관직
훈련원정
관련 사건
병자호란
정의
조선시대 훈련원정을 역임한 무신.
개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사수(士修). 1597년(선조 30)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정에 이르렀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난 이듬해 1월 청나라 군사가 강화도를 공격하자, 강화부중군의 직책으로 강화유수 장신(張紳), 충청수사 강진흔(姜晉昕), 장관(將官) 구원일(具元一) 등과 함께 강화도의 연미정(燕尾亭)에 주둔하여 적을 방어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갑곶진(甲串津)에서 전사하였다.

뒤에 병조참의에 추증되었고, 강화의 충렬사(忠烈祠)에 제향되었다. 특히, 1792년(정조 16) 정조는 그의 충렬을 기려 자손에게 벼슬을 주었다.

참고문헌

『인조실록(仁祖實錄)』
『조두록(俎豆錄)』
집필자
김갑주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