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韓國藝術文化團體總聯合會)
시상, 기업과 예술대토론회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올림픽문화예술축전에 적극 동참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전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예총 30년의 역사 속에서 1985년 10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 예총회관을 마련, 10개 회원단체와 예총사무처가 정착하였다. 1996년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225(목동 923-6)번지에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의 예술인회관 건립 공사를 개시하여 이후 완공하였다. 이 회관에는 동시통역시설이 갖추어진 공연장 겸 국제회의장을 비롯하여 전시실, 예술자료실, 회의실, 창작 스튜디오, 편의시설 등 종합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서 있다. 주요 간행물은 격주간 『예총신보(藝總新報)』와 월간 『예술세계(藝術世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