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범
유치는 16개, 영구치는 30∼34개의 이가 있다. 앞머리 부위는 둥글고 높으며 이개(耳介)는 현저하게 작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소형, 협치(頰齒)는 작으며 서로 넓게 떨어져 있다. 몸의 색채는 회흑색이나 수컷의 배면은 황색을 띠면서 검은 점이 있다. 그러나 암컷의 몸 아랫부분은 회색이므로 구별할 수 있다. 오호츠크해에 제일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북해도 동북 연안에서 포획된다. 6월경부터 하천으로 올라오며 7월에는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어린 새끼들의 모피는 부드러우며 색채는 순백색이다. - 『수렵비화』(이상오, 박우사, 1965) - 『한국동식물도감』 7-동물편-(원병휘, 문교부, 1967) - Disease of Exotic Animals(Wollach, J.D., W.B.Saunder Co., 1983) - 국립생물자원관(https://species.nib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