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고려 후기 제24대 원종의 왕비 순경태후 김씨의 능.
건립 경위
변천
발굴 경위 및 결과
형태와 특징
발굴 결과 봉분이 조성되어 있던 자리에는 지상에 석실을 조성하고 주변에 동서 9m, 남북 8m의 규모로 깬돌을 석실 주위에 사각형으로 쌓아 올린 것이 확인되었다. 적석부 남측에는 석축단이 추가로 조성되어 있고, 이 석축단 중앙 남쪽에는 너비 480cm, 길이 555cm의 규모의 진입 시설[踏道]이 설치되었다. 능역의 장대석과 석인상은 70년대 보수 과정에서 새로 설치되거나 위치가 옮겨졌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석실은 길이 255cm, 너비 168cm, 높이 178cm의 규모이며 다듬은 장대석을 5단 쌓아 올려 벽체를 구성하였다. 동, 서벽 입구 쪽 최상단과 최하단에는 사각형의 홈이 설치되어 있다. 입구인 남벽에는 문지방석과 문기둥을 설치하고 바깥에 대형 판석 1매를 세워 막았다. 천정은 3매의 판석을 덮어 조성하였다.
석실 바닥에는 막대형 석재로 관대를 설치하였다. 석실 상부에는 장대석으로 8각 구조물을 시설하고 내부를 할석으로 채운 뒤 봉분을 조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석실 벽면은 전반적으로 회칠을 하였으나 대부분 탈락되었다. 벽화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석인상 2기는 사각기둥 형태의 몸체에 복두와 조복 차림으로 홀(笏)을 손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석수는 사각기둥 몸체에 눈, 코, 입만 세부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석호(石虎)로 추정된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강도지(江都志)』
단행본
- 『강화의 고려고분』(인천광역시립박물관, 2003)
- 『강화고려왕릉』(국립문화재연구소, 2007)
- 『강화 고려도성 고고자료집』(국립강화재연구소, 2017)
논문
- 이상준, 「고려왕릉의 구조 및 능주 검토」(『문화재』 45-2, 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인터넷 자료
-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
-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https://portal.nrich.go.kr)
주석
-
주1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능내리에 있는, 고려 원종의 부인이며 충렬왕의 어머니인 순경 태후의 무덤. 고려 원종 3년(1262)에 정순 왕후로 추대되고, 충렬왕이 즉위(1274)하면서 순경 태후로 높여졌다. 무덤 주변의 부서진 석물과 무너진 봉분은 1974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고쳤다. 사적 정식 명칭은 ‘강화 가릉’이다. 우리말샘
-
주2
: 고분 안의 돌로 된 방. 우리말샘
-
주3
: 섬돌 층계나 축대를 쌓는 데 쓰는, 길게 다듬어 만든 돌. 우리말샘
-
주4
: 짐승의 형상을 새겨 만든 석물(石物)의 하나. 무덤을 지키게 할 목적으로 무덤 속에 넣거나 무덤 주위에 세운다. 우리말샘
-
주5
: 돌로 사람의 형상을 만든 조형물. 우리말샘
-
주6
: 왕릉이나 큰 무덤 주위에 돌로 만들어 세운 호랑이. 우리말샘
-
주7
: 죽은 뒤에 관위(官位) 따위를 내림. 우리말샘
-
주8
: 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서 무덤을 만듦. 또는 그 무덤. 우리말샘
-
주9
: 능(陵)이 있는 구역. 우리말샘
-
주10
: 예전에, 무덤 안에 관을 얹어 놓던 평상이나 낮은 대. 횡혈식 석실 따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말샘
-
주11
: 구조물의 기초에 쓰이는 깬돌. 1개의 중량이 10~100kg로 여러 종류가 있다. 우리말샘
-
주12
: 황태자의 아내. 우리말샘
-
주13
: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죽은 이에게 임금의 칭호를 주던 일. 우리말샘
-
주14
: 고분 안의 돌로 된 방. 우리말샘
-
주15
: 능(陵)이 있는 구역.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