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별감(花草別監)이라고도 하였다.
임금의 좌우에서 가무를 담당하여 임금을 위로하는 일을 하였다. 별감에는 임금을 직접 모시는 대전별감을 비롯하여 중궁전·세자궁·처소별감 등이 있다.
고종 때의 가무별감으로는 경서도(京西道)명창으로 임금의 사랑을 받은 박춘재(朴春載)를 비롯하여 안춘민(安春敏)·정성만(鄭聖萬)·최상욱(崔相旭) 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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