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진 큰 상자처럼 두툼하게 짜고 두개의 긴 채를 꿰어 두 사람이 가마를 메듯이 하여 나른다. 산역 등 초상 때에는 음식을 나르는 한편, 묘를 지을 때는 흙을 싣고 다니기도 한다.
급한 환자가 생기면 여기에 태워서 인근 한의원을 찾기도 하고, 추수한 곡물을 운반하는 데도 쓰이므로 가마의 개념보다는 들것의 개념이 강하다. 모양도 수수하여 아무 장식이 없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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