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申采浩)가 발행한 계몽성을 띤 잡지로서, 1907년 7월 25일 창간하여 1908년 8월 25일 통권 7호로 종간하였다.
단순히 가정계몽이나 교양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정치·경제·과학·사회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실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서 그 단위를 가정 중심에 두어 가정으로부터의 개혁을 시도하였다.
즉, 가정개혁을 내걸고 신문명을 수용함으로써 실력을 양성하여 우리나라의 독립과 안전에 노력하고자 함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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