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직관원이었던 각감(閣監)의 사무소의 이무를 하였다. 경복궁내에 있었다.
여기서는 역대왕들의 초상화·친필·어제(御製)·왕실족보·새보(璽寶)·인장(印章)·보감(寶鑑) 등을 봉안하고 관리하는 일을 맡아보았다. 고종 대에 경복궁을 재건하면서 설립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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