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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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학자, 이현술의 시·제문·사문습록·잡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순두 (한학자)
  • 최종수정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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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이현술의 시·제문·사문습록·잡록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권 1책. 석인본. 벽진이씨대종회가 소장하고 있다.

권1에 시 2수, 서(書) 5편, 제문 2편, 사문습록(師門拾錄)에 경수팔목(警修八目) · 절목 · 관성목(觀省目) 각 1편, 잡록 6편, 서(書) 6편, 부록에 만사 · 제문 각 2편, 행략 · 묘갈명 · 행장 · 묘지명 각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의 「차방백조공태억찬효자권공목유사운(次方伯趙公泰億贊孝子權公穆遺事韻)」은 효성이 지극한 사람의 영혼을 달래주며 자식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되게 한 것으로, 유교적 영혼불멸론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정만양(鄭萬陽) · 정규양(鄭葵陽) 두 선생에게 보낸 서(書)에는 안부의 물음과, 또한 학문의 방법에 있어서 평상시의 행동 및 뜻을 세우는 데 필요한 것과 구악(舊惡)이 소멸되지 않은 점 등을 예거하여 가르침을 청한 것 등이 있다.

제문 가운데 「제지수선생문(祭篪叟先生文)」에는 정규양은 타고난 인품이 빼어나고 문장이 뛰어나 형제간의 학문이 정호(程顥) · 정이(程頤) 형제와 같다고 비교, 찬양하였다. 습록의 「경수팔목」은 성현서(聖賢書)를 읽고 모두 성현의 가르침에 맞게 행동할 것을 구체적으로 명기한 것으로, 시대를 초월한 적절한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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