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행복한 숲」, 「동양인이 본 서양」, 「초당」 등을 저술한 소설가.
생애 및 활동사항
대표작으로 일제의 한국 강점과 3·1운동을 배경으로 한 자전적인 첫 영문 장편소설 「초당(草堂, The Grass Roof)」이 있다. 이 작품은 1931년 출간된 것으로, 1947년 김성칠(金星七)에 의하여 제1권이 국역되었으며 제2권은 번역되지 못하였다.
또한, 독일·프랑스·유고슬라비아·체코슬로바키아 등 10여개국에서 번역, 간행되었다. 그뒤 로마대학·뮌헨대학·파리대학 등에서 연구하였으며, 뉴욕대학 등에서 동양문화와 비교문학을 강의하면서, 소설 「행복한 숲(The Happy Grove)」(1934)·「동양인이 본 서양(East Goes West)」(1965)과 희곡 「왕실에서의 살인」(1935) 등을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번역서로는 「동양의 시(Oriental Poetry)」(1929), 한용운(韓龍雲)의 「님의 침묵(Nim·e Ch’immuk)」(1971: 아내 프란시스 킬리와 공역)이 있고, 영어교재와 미국사관계(美國史關係) 저술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 때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기도 한 그는 항상 한국과 한국인에게서 작품의 소재를 찾았다. 미국 작가 펄벅(Buck,P.S.)은 ‘동방의 가장 빛나는 예지’라고 격찬하였다.
참고문헌
- 「유년시절을 그린 두 소설」(김윤식, 『사상계』, 1970.3.)
- 「강용흘씨의 초당」(이광수, 『동아일보』, 1931.12.10.)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