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전암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한편, 향시에 응시하였을 때 시권(試券: 과거응시자들이 제출한 답안지)을 보고 “이같이 훌륭한 문장이 빛을 보지 못한 것은 유사(有司)의 과실이다.”라 하고, 특별히 수선(首選)에 올려놓았다. 또, 응제(應製: 임금의 명령으로 시문을 짓는 일 또는 임금의 특명에 따른 임시 과거) 때 정조가 그의 문사(文詞)를 칭찬하고 붉은 보자기로 시권을 싸서 집에 소장하게 하였다.
정조가 영남 선비 중 문장에 능한 자를 선발하여 규장각 강의(講義)를 교정하라는 영(令)을 내리자, 도신(道臣)이 그를 추천하였다. 이 일을 마치자 왕은 쌀과 종이 및 붓을 상으로 주었다.
그는 『심경(心經)』 · 『근사록(近思錄)』 · 『주자대전(朱子大全)』 등을 강론하면서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으며, 이황(李滉)의 「천명도(天命圖)」를 토대로 「심성도(心性圖)」와 「대학강령도(大學綱領圖)」 등 고금의 성리설에 관한 많은 도식과 차록(箚錄)을 만들어 성리학에도 이바지하였다. 저서로는 『전암문집(典庵文集)』 8권이 있다.
참고문헌
- 『전암문집(典庵文集)』
주석
-
주1
: 강정환 저작 : 전암집(典庵集)(한국문집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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