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에 있는 조선후기 왕과 가족들의 휴식처로 이용된 궁궐건물. 누정.
개설
내용
정자의 평면은 정육각형으로 아래층과 위층이 똑같은 크기이며, 장대석으로 마무리한 낮은 기단 위에 육각형으로 된 초석을 놓고, 그 위에 일·이층을 관통하는 육모기둥을 세웠다. 공포(栱包)는 이층 기둥 위에 짜여지는데, 기둥 윗몸을 창방(昌枋)으로 결구하고 기둥 위에 주두(柱枓 : 대접받침)를 놓고 끝이 둥글게 초각(草刻)된 헛첨차를 놓았다. 일출목(一出目)의 행공첨차(行工檐遮 : 외목도리와 장혀를 받치는 첨차)를 받치고, 다시 소로〔小累〕를 두어 외목도리(外目道里) 밑의 장혀〔長舌〕를 받친 몰익공식이다.
일층 평면은 바닥 주위로 평난간을 두른 툇마루를 두었고, 이층 바닥 주위로는 계자난간을 두른 툇마루를 두었다. 천장은 우물천장이며 사방 둘레의 모든 칸에는 완자살창틀을 달았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육모지붕으로, 중앙의 추녀마루들이 모이는 중심점에 절병통(節甁桶 : 지붕마루의 가운데에 세우는 탑 모양의 기와로 된 장식)을 얹어 치장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의 궁궐건축』(신영훈 외, 열화당, 1988)
- 『한국건축미』(주남철, 일지사, 1985)
- 『서울특별시사』-고적편-(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1963)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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