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동학산(動鶴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혜공이 창건한 사찰.
내용
1990년 대웅전 불상의 복장(腹藏)에서 사적기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따르면 4∼5개의 부속암자가 있었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기 전만 하더라도 현재 가람의 동쪽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학승들이 상주하던 큰 가람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1990년에 재윤(在閏)이 대웅전을 해체 복원하고 요사 1동을 보수하였으며,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1996년에는 대웅전과 명부전, 요사 등 건물 5동을 단청하였고, 대웅전에 봉안된 목조 삼존불상을 개금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명부전 · 독성전 · 자미전 · 산령각 · 종각 · 강학당 · 심우당 및 요사 등이 있다. 경산 경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644년(인조 22)에 영규(靈奎)가 중국 흑룡강에서 은행나무를 구하여 조성하였다고 한다. 크기는 주존불의 높이 158㎝, 좌우 협시보살의 높이 126㎝이다.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2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에서 보물로 승격되었다.
참고문헌
- 『전통사찰총서』 15(사찰문화연구원, 2000)
- 『내 고장 전통』(경산군, 1982)
-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