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본.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지어준 것으로, 계녀가사의 하나이다. 모두 2음보 1구로 150여구이다. 17년 동안 딸을 고이 길러 이제야 명문성족에 군자호구로 짝을 지어 보내게 되었음을 노래하고, 무엇보다 친정부모 욕되게 하지 말라고 훈계하였다. 그러면서 장차 시집에서 행하여야 할 딸의 어려운 고행을 안타깝게 여기는 모정이 절절하게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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