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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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향교 전경
곡성향교 전경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 있는 조선전기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곡성향교(谷城鄕校)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1984년 02월 29일 지정)
소재지
전남 곡성군 곡성읍 교촌리 19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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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 있는 조선전기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570년(선조 3)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19년 방백(方伯) 이동직(李東稷)과 현감 이언철(李彦哲)이 중수하였으며, 1685년 다시 중수하였다.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존건물로는 대성전 · 명륜당 · 전사청 · 동재(東齋) · 서재(西齋) · 양사재 · 내삼문 · 교직사(校直舍) · 고사(庫舍) 등이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맞배지붕이며, 동서 양재는 각각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측면 1칸은 툇간(退間)으로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 비(碑)가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 · 보름에 분향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32종 58책으로 주로 경서의 낙질이 대부분이나, 필사본인 『향안(鄕案)』 등은 지방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내고장전통가꾸기』(곡성군, 1981)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조선후기(朝鮮後期) 향교조사보고(鄕校調査報告)」(『한국사학』5,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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