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박재화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6년에 간행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서(書)의 「상연재송선생문목(上淵齋宋先生問目)」은 송병선(宋秉璿)에게 보낸 문목으로, 『중용』의 희로애락과 『예기』의 칠정(七情) 및 무극(無極)·태극(太極) 등 주로 성리학적 관심사에 관해 질문한 것이다. 「여운파조후(與雲坡趙侯)」는 군수 조병유(趙秉瑜)에게 통화제도의 개선을 건의한 것으로, 각 지방마다 사용하는 화폐의 종류가 달라 민생에 막심한 피해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청개시정오조(請改時政五條)」는 1894년(고종 31) 순찰사에게 정치제도의 개선을 건의한 것으로, 법률·경제·전정(田政)·교육·군사 등에 걸친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가운데 경제에 관해서는 역시 통화제도의 문란을 지적하고 이의 개선대책을 건의하고 있으며, 한편 국방과 치안의 문제점을 들어 병력증강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청개시의십조(請改時宜十條)」도 광범위한 제도의 개선을 요구한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