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금산군에 속한 분지.
자연환경
분지의 전체적인 모습은 장축이 북서∼남동으로 약 18㎞, 단축이 북동∼남서방향으로 약 10㎞ 정도의 장방형이다.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배후산지는 반암 내지 옥천층군(沃川層群)으로 이루어졌고 분지저는 대보화강암이므로 암석의 차별침식에 의해 이루어진 화강암 개석분지이다.
해발 140∼300m 고도를 보이는 분지저의 구성 암석은 대보화강암이다. 금산분지의 주구조선은 남북방향이다. 그래서 분지저를 양분하는 남북방향 능선(일월이재∼덕기봉)도 이에 평행하여 나타난다. 좁은 의미의 금산분지는 금산읍이 위치하는 서부분지를 지칭하는데, 장축이 북서 · 남동으로 7.5㎞, 단축이 이에 직교하는 방향으로 5㎞ 정도로 타원모양을 나타낸다.
서부산지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는 용문천, 남부산지에서 발원하여 분지의 중앙으로 북류하는 봉황천, 북부산지에서 남류하는 조정천이 분지저에서 합류하여 동류하다가 분지 동쪽 가장자리로 감입곡류하면서 북류하는 금강에 합류한다.
형성 및 변천
금산분지의 지형 발달은 화강암의 차별적인 풍화를 바탕으로 하천의 측방침식에 의한 풍화물의 제거로부터 비롯되었다.
심층풍화받은 화강암 풍화층이 제거된 다음 하천 연안에 토사 퇴적이 이루어져 현재와 같은 두께의 충적층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분지의 토양은 사질양토가 대부분이고 밭의 면적이 논의 면적보다 넓은 것은 이러한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현황
참고문헌
- 「화강암지역에 발달한 금산분지의 지형발달과정」(성운용, 『응용지리』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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