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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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인물
해방 이후 「북청사자놀음」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09년
사망 연도
1999년
출생지
함경남도 북청군 북청읍 죽평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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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해방 이후 「북청사자놀음」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내용

1909∼1999. 보유 종목은 사자 앞머리이다. 본적은 함경남도 북청군 북청읍 죽평리이지만, 광복 후 줄곧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서 거주했다. 북청직업학교를 졸업했으며, 본업은 상업이었다.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군 전역에서 행하여졌으나 그 중에서 북청읍(北靑邑)의 사자계(獅子契), 가회면(佳會面)의 학계(學契) 등이 유명했다. 김수석은 북청읍의 사자계의 전통을 계승했다.

사자놀음의 목적은 벽사진경(壁邪進慶)에 있으며, 금수의 왕으로 벽사할 만한 힘을 가졌다고 믿어지는 사자로 잡귀를 쫓고 마을의 평안을 비는 놀이이다. 가가호호를 돌며 벽사하고 그 대가로 받은 돈과 곡식은 마을의 공공사업에 사용된다.

북청사자놀음은 해마다 음력 정월 14일 밤에 시작하여 15일 새벽까지 놀고 해산한다. 퉁소, 장구, 소고, 북, 꽹과리의 반주에 맞추어 사자와 사령, 꺽쇠, 양반, 무동, 승부, 꼽새춤과 기타 잡패들이 함께 어울어져 연희를 한다. 김수석은 18세 때부터 줄곧 죽평리 사자놀이에 사자역을 하였는데, 사자 앞머리의 힘있고 해학적인 연기로 유명하다.

북청사자놀음에 사용되는 사자가면은 피나무(지방에 따라서는 수컷을 종이로 만듬.)에 형태를 조각한다. 사자의 얼굴 윤곽은 둥그레하고 분홍색 · 검은색 · 황색 등으로 채색되는데, 수염은 흰색을 칠하거나 납종이를 붙이고, 눈썹을 그렸으며, 머리털은 삼에 검은색 · 붉은색 · 황색 · 청색 등을 칠하였다. 몸에는 그물을 씌우고, 안에는 헝겊을 대었다.

몸은 붉은 바탕에 황색 · 흑색 · 백색 · 청색 · 홍색 등 오색 헝겊을 매어 채색하고, 꼬리에는 소꼬리를 붙였다. 눈은 백색을 두르고, 그 안에 금색을 칠하였으며, 동자는 검은 색 바탕에 흰점을 칠하였다. 코는 구멍만 뚫렸다.

사자의 얼굴 길이는 58cm, 넓이는 56cm, 눈동자의 가로 길이가 10.4cm, 세로 길이가 9.8cm, 귀의 길이가 10cm, 꼬리의 길이가 80cm이며, 몸 전체의 길이는 158cm이다. 홍색실과 황색실 등 오색실이 달린 바지와 무릎받이 신을 신고 사자머리와 사자 몸에 두 사람이 들어간다.

참고문헌

『한국가면극』(이두현, 문화재관리국, 1969)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22(이두현,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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