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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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흥렬이 시인 이은상의 아동극 「꽃동산」에 20곡의 주제음악을 작곡하여 1937년에 간행한 동요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상만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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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이흥렬이 시인 이은상의 아동극 「꽃동산」에 20곡의 주제음악을 작곡하여 1937년에 간행한 동요집.

내용

1933년 이흥렬이 서울의 경성보육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작곡하였는데, 봄·여름·가을·겨울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여 작곡한 20여곡으로 이루어진 노래이다.

당시 보육학교 전교생이 총출연하여 동요극을 공연하였는데, 극 중에 나오는 20여곡은 모두 하룻밤 사이에 작곡하였다고 한다. 이 노래들은 1930년대 초반에 보육학교를 중심으로 퍼졌으며, 1937년『꽃동산』이라는 동요곡집으로 출판되었다.

그 중 「꽃동산」은 4분의 2박자의 곡으로 선율이 아름다워 1930년대 후반에 많이 보급되었다.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보셔요, 꽃동산에 봄이 왔어요

나는 나는 우리 고장 제일 좋아요

오늘부터 이 동산 내가 맡았죠

물주고 꽃기르는 일꾼이야요.

또한 「나비나비 흰나비」는 8분의 6박자의 명쾌한 선율로 1970년대까지 불렸는데, 그 가사는 다음과 같다.

나비 나비 흰나비, 호랑나비 범나비

꽃을 찾아 오너라, 봄 수레를 타고서

진달래도 피었다, 울긋불긋 산길에

제비꽃도 피었다, 건너마을 하얗게.

참고문헌

  • - 『한국음악사(韓國音樂史)』(李相萬, 대한민국예술원,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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