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이방댁

  • 생활
  • 유적
  • 국가문화유산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조선시대 안채·아래채 등으로 구성된 주택.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주남철 (고려대학교, 건축사)
  • 최종수정 2024년 05월 29일
순천 낙안읍성 이방댁 미디어 정보

순천 낙안읍성 이방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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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조선시대 안채·아래채 등으로 구성된 주택.

내용

1979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동네 노인들의 말에 따르면 성안 사옥(司獄) 터에 이웃한 향리의 집이었다고 한다.

네모난 모양의 집터에 안채와 아래채가 ㄱ자형으로 배치되었는데, 주향(主向)은 간좌곤향(艮坐坤向)으로 서남향집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곧바로 안마당이고, 이 마당의 서북쪽에는 안채가 있으며, 서쪽에는 아래채가 자리 잡고 있다.

안채는 정면이 4칸반으로 서남쪽 끝에서부터 부엌 · 안방 · 상청 · 건넌방 등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측면은 부엌에서는 2칸이 되고, 상청과 건넌방에서는 1칸이 된다. 방과 상청 앞에는 개방된 반칸 너비의 툇마루가 있고, 건넌방 끝 동북쪽에도 반칸 너비의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일부 다듬은 초석을 놓고 방주(方柱)를 세웠는데, 여섯치각[六寸角]에 가깝다. 특히, 툇간에 걸친 퇴보[退樑]는 기둥 위에 놓은 주두(柱頭) 위에 걸었는데, 위로 둥글게 휘어진 형태이다.

처마는 홑처마이고 기와지붕이다. 방과 상청에는 띠살창호를 달고, 부엌에는 판장문을 달았다. 아래채는 고방과 축사로 구성되었는데 그 일부가 개조되었다.

참고문헌

  • - 『문화재대관』중요민속자료편 상(문화재관리국, 1985)

  • - 『낙안성민속보존마을』(승주군,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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