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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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의금부에 설치되었던 감옥.
제도/관청
  • 상급 기관의금부
  • 폐지 시기1894년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순구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 최종수정 202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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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의금부에 설치되었던 감옥.

내용

의금부에는 서면과 남면에 2개의 감옥을 두어 이것을 각각 서간 · 남간이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죄수의 형량에 따라 옥사를 구분하는 제도는 없었으나, 영조 때 서간에는 살인죄수 중 미결자를, 남간에는 완결된 사형수만을 수금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남간에 수금되는 죄수는 중죄인으로, 반드시 그 명단을 왕에게 보고하여 왕으로부터 명령을 받은 뒤 처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의금부에는 몇 개의 옥이 더 있었으며, 서간에는 경죄자를 수감하고, 남간에는 모역과 같은 중죄자를 수감했다는 견해도 있다. 남간의 구조는 온돌식이었으며 판목으로 된 벽에 전면에만 높은 창이 있었다. 이러한 남간은 1894년 의금부가 법무아문 권설재판소로 개편됨과 동시에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 - 『영조실록(英祖實錄)』

  • - 『육전조례(六典條例)』

  • - 『역주경국대전(譯註經國大典)』-주석편-(한우근 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6)

  • - 『조선형정사(朝鮮刑政史)』(윤백남, 문예서림,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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