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사 ()

목차
관련 정보
남항사 석불입상
남항사 석불입상
불교
유적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었던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사찰.
목차
정의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었던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사찰.
내용

삼랑사지(三郎寺址) 남쪽에 있었다. 창건연대 및 역사·폐사연대 등은 자세하지 않으나, 신라 신문왕 때의 국사였던 경흥(憬興)이 병이 들었을 때 11면관음의 화신이 여승의 모습으로 삼랑사(三郞寺)에 나타나서 열한가지 모습으로 춤을 추어 경흥의 병을 낫게 하였는데, 그 여승이 사라진 곳이 남항사였다고 한다.

이곳에는 11가지 보살의 모습을 그린 여승의 그림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이곳에는 석불입상 1구가 남아 있다. 광배는 갖추고 있으나 얼굴은 파손되어 알아볼 수 없으며, 발목부분은 땅에 매몰되어 있다. 현재의 높이 1.1m, 너비 60㎝이며,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참고문헌

『삼국유사(三國遺事)』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 』(문화재관리국, 1977)
관련 미디어 (1)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