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힐부득

  • 종교·철학
  • 인물
  • 남북국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33대 성덕왕 때 미륵불이 된 염불하는 승려.
인물/전통 인물
  • 사망 연도미상
  • 성별남성
  • 출생 연도미상
  • 출생지선천촌(仙川村: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위석 (전 경북대학교, 철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33대 성덕왕 때 미륵불이 된 염불하는 승려.

내용

성덕왕 때 미륵불(彌勒佛)로 화현한 염불승이다. 선천촌(仙川村 :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 출생. 아버지는 월장(月藏)이며, 어머니는 미승(味勝)이다. 달달박박(怛怛朴朴)과 함께 출가하여 법적방(法積房)에서 출가하였으며, 그 뒤 치산촌(雉山村)의 법종곡(法宗谷)에 있는 회진암(懷眞庵)에서 수행하였다.

어느날 밤 백호(白毫)의 빛이 서쪽으로부터 오더니 빛 가운데서 금색 팔이 내려와 이마를 만지는 꿈을 꾸고, 백월산 무등곡(無等谷)으로 들어가 동령(東嶺) 아래 뇌방(磊房)을 짓고 미륵불을 염불하였다. 그 뒤 3년이 채 안되어 709년(성덕왕 8) 4월 해질 무렵에 달달박박에게 아름다운 여인이 찾아와서 하룻밤 자고 가기를 간청하였으나 거절하자, 여인은 그가 있는 남암(南庵)으로 와서 자고 가기를 청하였다.

자비심으로 여인을 맞아 쉬게 하고 염불을 계속하였으며, 새벽녘에 여인이 해산의 기미가 있어 보살펴준 뒤 목욕물을 데워 목욕을 시켰다. 이때 통 속의 물은 향기를 강하게 풍기면서 금빛으로 변하였다. 그는 여인의 청에 따라 금액의 물에 목욕을 하였는데, 목욕을 하고나자 갑자기 정신이 상쾌해지고 살결이 금빛으로 변하면서 미륵불로 변신하였다.

이 여인은 관세음보살의 화신이었다고 한다. 뒤에 이 사연을 들은 경덕왕은 백월산에 남사(南寺)를 지어서 미륵불과 아미타불의 소상(塑像)을 안치하게 하였다. 그는 신라인의 현신성도(現身成道)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참고문헌

  • - 『삼국유사(三國遺事)』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