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목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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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리
지명
평안북도 강계군 간북면과 용림면에 걸쳐 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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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평안북도 강계군 간북면과 용림면에 걸쳐 있는 산.
내용

높이 1,817m. 낭림산맥(狼林山脈) 총전령(葱田嶺)에서 적유령산맥(狄踰嶺山脈)이 시작되는 산으로 박달산이라고도 한다. 남봉(南峰:1,817m)을 주봉으로 중봉(中峰:1,770m) ·북봉(北峰:1,699m) ·최북봉(最北峰:1,650m) 등 4봉으로 나누어지며 동쪽은 급경사, 서쪽은 완경사를 이룬다.

남 ·북 비탈면은 독로강(禿魯江)의 지류인 후지강(厚地江) ·군북천(郡北川) 등의 발원지이다. 또한 산이름처럼 예로부터 활재료 ·다듬잇방망이 및 홍두깨 등의 재료인 박달나무의 산지이다.

참고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
『평안북도지』(평안북도지편찬위원회, 1970)
집필자
이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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