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산청 단속사지 동 삼층석탑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단속사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조성된 쌍탑 중 동쪽의 불탑이다. 이중기단에 삼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이다. 탑신부는 삼층 모두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매로 되어 있다. 옥개석은 3층 모두 5단의 옥개받침을 두었으며, 상단에는 1단의 괴임을 두어 위층 탑신을 받치고 있다. 옥개받침 5단의 신라 석탑에서는 옥개석 상단 받침 1단은 찾아보기 어려운 양식으로 이 탑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탑은 9세기 신라 석탑의 선두적 양식이라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이다.
정의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단속사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조성된 쌍탑 중 동쪽의 불탑.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탑신부는 삼층 모두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매로 되어 있는데, 탑신석은 모두 네 모서리에 우주를 두었고 면석 표면에는 문비 등의 장식을 새기지 않았다. 옥개석은 3층 모두 5단의 옥개받침을 두었으며 상단에는 1단의 괴임을 두어 위층 탑신을 받치고 있다. 옥개석의 처마는 모서리에서 경쾌한 반전을 두었으며 모서리 전각부 양쪽에 각각 1개씩의 풍경공이 남아 있다.
상륜은 노반, 복발, 앙화가 남아 있는데, 노반은 정방형 직육면체로 상단에 2단의 띠돌림이 있다. 복발은 편구형으로 사방에 꽃장식을 두고 띠매듭을 둘렀고 앙화는 3단의 받침 위에 8엽형의 꽃을 양각해 놓아 화려함을 보여준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산청』(국립진주박물관, 2011)
- 『한국사지총람』하(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 2010)
- 『산청 단속사지』(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2002)
- 『신라석탑연구』(장충식, 일지사, 1994)
- 「통일신라 이중기단 석탑의 형식」(신용철,『동악미술사학』9, 동악미술사학회, 2008)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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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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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승려가 살면서 불도를 닦는 곳.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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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잡은 터에 쌓은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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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돌 위에 올려놓는 납작한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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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석탑의 몸체를 이루는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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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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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 보통 이 위에 복발(覆鉢)이나 보륜(寶輪)을 올린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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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탑의 노반(露盤) 위에 주발을 엎어 놓은 것처럼 만든 장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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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탑의 복발(覆鉢) 위에 놓인 꽃 모양을 새긴 장식. 꽃잎을 위로 향하여 벌려 놓은 모양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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