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미상의 저자가 단군 조선부터 조선 숙종대까지 각 왕조의 연혁과 사적을 초록하여 3권으로 펴낸 역사서.
내용
구체적으로 보면, 제1권의 첫부분에 연대목록으로, 삼조선(三朝鮮) · 삼한 · 신라 · 고구려 · 백제 · 가락국(부 오가야) · 이위국(二僞國: 태봉, 후백제) · 고려 · 본조를 적고, 그 다음 부분에 단군부터 고려말까지의 본문내용이 실려 있다.
제2권에는 이성계(李成桂)의 4대조인 목조(穆祖)부터 선조 임진년(1592)까지, 제3권은 선조 계사년(1593)부터 숙종 기미년(1679)까지를 각각 왕대순에 따라 왕의 휘(諱) · 재위연수 · 생수(生壽) · 능묘, 기타 각 왕대의 간단한 역사가 수록되었다.
제3권의 선묘후사(宣廟後事) 부분에는 편론(偏論)이 많아 타당하다고 여겨지는 것만 기록하고, 끝부분에는 우리나라의 전역사가 약술되어 있다. 각 면의 윗단에는 중요사항을 요약, 부기하여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다. 전체적인 성격은 연대기적인 초록으로 되어 있다. 규장각도서 · 장서각도서 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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