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1912년 10월 일본인에 의하여 동아교통공사 조선지사로 발족하였으며, 1945년 11월 재단법인 대한여행사로 개편되었다. 1954년 2월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의 정회원에 가입하였고, 1955년 3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대리점 인가를 받았다.
1963년 1월 국제관광공사 대한여행사로 개편되면서 영업활동을 하다가, 1973년 7월 주식회사 대한여행사로 민영화되었다. 1973년 10월 미주여행업협회(ASTA)의 정회원으로 가입하였고, 1978년 4월 국제회의협회(ICCA)의 정회원이 되었으며, 또한 1982년 미국여행도매업협회(USTOA)의 정회원이 되었다.
국내여행사와 각 호텔에 영업소를 가지고 있고 일본의 동경(東京)·오사카[大阪]·후쿠오카[福岡]시에 해외지사를 개설하고 있으며, 일본·미국·대만·독일·영국·스위스 등과 해외거래계약을 맺고 있다.
주요 사업은 국제여행알선·국내여행알선·항공운송대리점업·전세버스운송·호텔쿠폰판매 등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