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시대 원나라 지배하에 설치된 정동행중서성(征東行中書省) 산하 관서.
내용
원나라 세조(世祖)는 일본을 정복하기 위하여 개경(開京)에 행성(行省)을 설치하고 그 사무를 관장시켰다.
그러나 일본에 대한 정복사업이 실패로 끝난 뒤에도 계속 존속시키면서 고려의 내정간섭을 본격적으로 행하는 관서로 성격이 변질되었다.
그 뒤 이문소(理問所) 등 여러 기구가 설치될 때 도진무사도 설치되었으며, 그 임무는 군사사무를 관장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임명된 관리는 원나라 조정의 지령을 받아 고려 내정을 간섭하여 많은 폐단을 끼쳤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한국사(韓國史)』-중세편(中世篇)-(이병도, 을유문화사, 1961)
- 「여대정동행성(麗代征東行省)의 연구(硏究)」(고병익, 『역사학보(歷史學報)』 14·19, 1961·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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