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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조원기의 서(序) · 제문 · 서(書) 등을 수록한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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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 학자, 조원기의 서(序) · 제문 · 서(書) 등을 수록한 문집.
내용

불분권 1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간행여부는 자세하지 않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서(序)·제문·서(書) 각 1편, 부록에 『국조보감』·『기묘당적(己卯黨籍)』·『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정암집(靜菴集)』·『성호사설(星湖僿說)』·『조야회통(朝野會通)』 중에서 발췌한 글 각 1편과 신도비명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가질효직급생질홍언필서(與家姪孝直及甥姪洪彦弼書)」는 1515년(중종 10) 경원부사 재직시에 조카와 생질에게 보낸 편지로, 생질 홍언필이 수찬(修撰)인 청관으로 전보될 적에 “무릇 칭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헐뜯는 사람이 생기는 법이니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하고, 세상이 험난하니 기회를 잘 보아 선처하라.”고 당부한 것이다.

「한양조씨족보서(漢陽趙氏族譜序)」는 자기의 가계인 한양조씨의 족보를 간행하면서 득성(得姓)의 유래, 자기집 가계, 과환(科宦)의 근본 등과 족보의 간행동기 등을 소상히 밝히고, 이 일을 계기로 하여 동문(同門)의 우의를 더욱 굳게 하자고 주장한 글이다.

이밖에 『국조보감』이나 『기묘당적』 등에서 발췌한 글이나 신도비명 등은 저자의 일생 업적과 사화에 연계되어 곤욕을 치른 내용을 전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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